시작이란 말은 언제나 가슴 떨리고 아름답다.
나에게도, 우리 가족에게도, 우리 민족에게도. 그리고 500년 풍상 속에 우리 곁을 지키며 살아온 소나무에게도 언제나 시작은 있었다.
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이들을 언제나 사랑하고 축복한다.